융합인재학부

융합인재학부 의과학융합전공 3학년 전영은 학생이 2020년 하계방학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9월 3일 진행된 팀별 프로젝트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2월을 시작으로 총 6회째를 맞은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빅데이터의 공유‧이전을 통해 데이터 기반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분야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산업체가 멘토, 도내 대학에서 선발된 교육생이 멘티가 되어 총 4주간의 교육과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하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원격 교육과 심평원 원주 본원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전영은 학생은 한림대 데이터과학융합스쿨 박민재, 김선호, 최윤수 학생과 팀을 이루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합병증 및 의료비용 분석을 주제로 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의과학융합전공은 지난 동계프로그램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전영은 학생은 대학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과과정과 전공과목으로 배운 의료통계분석 지식 및 학부에서 시행되었던 학술제가 실습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의료 빅데이터 분석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